자산운용! 수익율 한계를 뛰어넘다

지구최강! 극강의 수익율을 만나다. Asset Growth Plan vol.2 2021.8월 출시

Story of Asset ㅣ 자산이야기/King of stock ETF

수익율의 지배자 ETF.1

biznext 2021. 8. 28. 21:12

ETF = 펀드, 펀드매니져=운용관리자, 펀드는 개별종목이 아닌 여러가지 주식을 모아 한바구니에 담아둔 운용 상품으로 운용결과에 따른 수익을 돌려 받는다 ;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끝

내기에는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내가 가입한 수많은 펀드는 왜 수익이 쥐꼬리 만큼이거나 원금도 못되는 걸까?
ETF는 태생적 근본원칙이 있다. (주식일반론과도 맞닫아 있다)
1. 장기투자 2. 계란을 한바구니 담지않는다 3. 단기 가격변화를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규칙적으로 사 모은다 4. 실적이 담보된 우량기업 및 성장이 담보된 우수기업 주식만 대상으로 한다. (개별 주식을 하는데도 똑같은 원칙이 적용되어도 무방하다)

5. 실적과 성장이 담보된 기업의 주식가치는 우상향 추세를 견지 할 것이다라는 믿음을 갖는다 6.싸게사서 비싸게 판다.

뱅가드 10년수익율표가 어마어마 하다. 가격기준으로 10년사이 4배가 올랐고, 수익율은 700%가 증가했다. 또한 1년사이(코로나)엔 200%가 올랐다. 미국주식이라서 그런가! 맞다 그점도 중요하다. 나스닥 매년 평균 상승율의 15%로 발표한 자료도 있으니 말이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대분의 인기ETF의 수익율 곡선은 비슷하다.

위 내용이 비워져 있는것은 아니다. 유튜브 동영상에 모두 공개되어있다.

이런게 비밀이라고 ... ? 맞다. 비밀이라고 말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우리는 알고있다.

내가 알고있다고 ?? ... 맞다. 그렇다. 다시 한번 힘주어 "당신은 알고있다."

한가지, 당신이 알든 모르든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말고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시간과의 싸움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일반 개별 기업의 주식도 같다. 하지만 1개 기업주식에 몰빵하다 깡통계좌가 되거나 탈탈털리고 나온 경험이 있을것이다. 이런 개별주식의 폐해를 줄여보자는 것이 ETF다. ETF에는 수많은 기업의 주식이 섞여있고 ETF내에서 개별 주식은 오르거나 내리거나 주가의 등락을 매일 반복한다. 이것이 ETF의 힘이다.
물론 저자는 개별기업 분석을 통해 실적과 성장성이 담보된 기업을 알고 있고 투자한바 있다. 하지만 개별기업의 주가가 꼬꾸라져 내리막길을 갈때면 성장성 실적담보도 다 필요없어진다. 아무리 강한 멘탈이라도 시장을 이길수는 없기때문이다. 개별기업의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시장이 외면한 주식은 오를기미가 안보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분석에 힘을 믿으며 버티면 우량하거나 우수한 기업은 결국 제자리를 찾아 온다. 하지만 이기간 마음고생만 컸을뿐 수익도 없고 원금엔 도달도 하지못하는 억울한 상황이 지속된다. 그러니 주식을 투기라며 시장을 떠나는 것이겠지만 ....

다시 ETF 처음으로 돌아가보자.

[1] 기업 2곳의 주식을 1주씩 각각 10만원에 매수했다. 1년후 A주식은 15만원이 되어 50% 수익이 생겼고, B주식은 8만원이 되어 -20% 손실이 생겼으나, 합하면 3만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투자금은 20만원이었다. 15% 총수익율이다.

[2] ETF는 어떨까? A,B주식을 모아둔 ETF가 출시됐다. 1주를 10만원에 매수했다. 1년후 12만원되어 20% 수익이 생겼다. 총수익은 20%다.

[1],[2]모두 매달 일정시기에 추가매수를 하고, 매수금액이 누적되었다면 누가 마음 고생이 더 컸을까? 개별종목이 오르고 내리는일은 뻔한것이지만 HTS나 모바일앱을 보며 오르면 오르는대로 내리면 내리는데로 근심이 컸을것이다. ETF는 조금 다르다. 오르고 내리는것은 같지만 ETF내에서 흔들리는 것이고 외형적으로 평균값으로 수렴한다. 이것도 ETF의 힘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25igCGp9zk&t=7s

 

 

ETF의 치명적인 약점.

[1] 하락을 방어한다고 수익율이 제한적인 채권펀드를 높은 비율로 고정해둔이 ETF가 있다는것이다. 아마도 1~4년 정도 내 ETF가 마이너스인 이유일것이다. 채권비율이 높은것이 전체 ETF의 발목을 잡고 있는격이다. 이에 대한 사례는 나중에 살펴볼것이다.

[2]
저자는 ETF 예찬론자다. 하지만 이 약점이 항상 불만이다. 운영기간중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확보된 수익율을 더이상 가져갈수 없다는 것이다. 왜? 환매해야 하니까. 3년간 운영해서 3600만원의 원금 + 수익율 20% = 4,320만원인데, 환매 1,296만원(30%)을 하면 수익포함 총액은 3,024만원이 된다. 풀어서 말하면 원금은 3600->2520만원으로 수익은 720만원에서 504만원이 된다.
앞으로 4년정도 더 유지한다면 환매로 인한 수익율의 차이는 어떻게 될까? 환매하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 이걸 극복할 방법은 없는걸까?


다음글 "치명적인 단점 ETF.2" 에서 계속 이어 갑니다. 2주후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