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 수익율 한계를 뛰어넘다

지구최강! 극강의 수익율을 만나다. Asset Growth Plan vol.2 2021.8월 출시

Story of Asset ㅣ 자산이야기/King of stock ETF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시켜라 ETF.2

biznext 2021. 8. 28. 23:49

장애를 갖고 태어난 일부 ETF   

 

make a pit  치명적인 단점

[1] 하락을 방어한다고 수익율이 제한적인 채권펀드를 높은 비율로 고정해둔이 ETF가 있다. 아마도 1~4년 정도 내 ETF가 마이너스인 이유일것이다. 채권비율이 높은것이 전체 ETF의 발목을 잡고 있는격이다. 치고 나갈때는 가볍고 빨라야 한다. 시장이 매수세에 진입한다면 채권펀드는 보지도 말아야 한다. ETF의 종목 편입은 무조건 자유로워야 한다. 운용사가 10년빵 수익율 8%를 이야기 한다고 은행저축보다 좋다고 하지 말자. 아마도 5~7년 동안은 죽을맛일거다. 단, 계획했던 만기가 돌아올쯔음(10년이든 그 이상이든)에는 채권펀드 비중을 높여 그동안 쌓아둔 자산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리스크헷지에 들어갈수도 있겠다. 이에 대한 사례는 나중에 살펴볼것이다.

[2] 저자는 ETF 예찬론자다. 하지만 이 약점이 항상 불만이다. 운영기간중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확보된 수익율을 더이상 가져갈수 없다는 것이다. 왜? 환매해야 하니까. 3년간 운영해서 3600만원의 원금 + 수익율 20% = 4,320만원인데, 환매 1,296만원(30%)을 하면 수익포함 총액은 3,024만원이 된다. 풀어서 말하면 원금은 3,600->2,520만원으로 수익은 720만원에서 504만원이 된다.

앞으로 4년정도 더 유지한다면 환매로 인한 수익율의 차이는 어떻게 될까?

환매하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

저자에게 컨설팅을 받는다면 시원하게 답해드리겠으나, 각자 계산해 보심이 좋을듯하다.

귀찮아서가 아니다. 한번 계산해보면 잊지않는다. 잊지 않아야 써먹는다. 써먹어야 수익이 오른다.

결론은 큰 차이가 난다.

 

 

the sun also rises 그래도 해는 뜬다.

이걸 극복할 방법은 없는걸까?

있다.

우리에게는 은행,통장,입출금,대출,중도인출이란 훌룡한 금융시스템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ETF에서는 불가능하다. 주식을 대출받아 매수한 독자가 있을거다. 90일이건 1년이건 대출로 갖고있던 주식이 오르지 않아 강제로 매도된 경험이 있을것이다. 증권사 시스템이 강제로 매도하고 손실은 고객이 떠 않게된다. 슬프다.

보험사나 은행('방카슈랑스' 보험사 상품을 은행이 대리판매하는 것)에서도 펀드상품을 취급한다. 바로 '변액'이라는 것이다. 영어로 변종,이형이라는 뜻인데 "Variant, 베어리언트"라고 한다. 변액상품은 바로 증권사의 펀드상품을 변형한것이다. 보험계약자가 납입한 원금의 일부를 증권사 펀드에 투입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운영의 주체는 증권사이고 펀드의 운영은 대표적인 투자자문사들이 진행하게된다. 삼성자산운용등 수십개의 투자자문사들이 있다.

같은것이 있고 다른 것이 있다.

같은점은 모두 증권사가 주식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수익구조와 운용수수료 구조를 동일하게 갖는다는 것이다.

다른것은 증권사는 수수료를 제외한 모든 금액을 계획한 펀드에 투입하고, 보험사나 은행은 기타비용(관리비 및 수수료)을 한번더 제외한 특별계정의 고객자금만 투입한다는 것이다. 보험계약해지시 펀드환매 및 해지환급금을 지급해야 하고계약자의 보험사고시(사망등) 이에대한 보험금을 지급해야하는 예비비가 필요하는등 보험사 나름의 절차와 규정이 더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점은 증권사는 투입후 수익에 초점을 맞추지만, 보험사는 (은행은 보험사 상품을 대리하여 판매하고 수수료 수익을 내는것이니 이후에는 제외한다) 사망보장등 기타의 보장을 이 변액보험안에 추가로 만들어 놓는 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이점이 상당한 잇점으로 보인다. 대부분 월납규모에 연동되도록 설계해두었는데 보통은 10배수 정도의 사망시 보험금이 설계되어 있다. (월납 100만원인 변액보험의 경우 사망보험금은 1000만원 등) 유사시 많다 적다의 문제가아니라  상당한 수익이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요긴하게 쓰일수 있기때문이다. 보험사마다 각기 다른 특약이 기본탑재되는 경우가 있고 사망과 사고후유장해등 보장이 가장 많이보이는 특약이다. 이를 1차 장점이라고 하자.

 

2nd Advantage  장점을 더하고 더하고 ...

보험사 상품은 이제 대부분 인출이 가능하다. 인출은 대출과 중도인출로 구분된다. 대출은 납입한 보험료가 있으니 이를 기반으로 대출을 해주고 이자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매월 이자수수료를 입금해야 한다. 중도인출은 이자가 없이 원리금중 일부를 고객이 필요한때 이자없이 쓸수있다. 둘 모두는 만기나 해지 시점까지 상환하지 않으면 해지환급금에서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을 환급한다.

여기에 포인트가 있다.

증권사 펀드는 환매시점에 투자된 펀드의 일부가 매도되어 수익율에 영향을 주지만, 보험사 펀드는 매월 일정 수수료만 지급하면 수익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것이다. 단 빼서 쓸수있는 자금의 규모는 대출과 중도인출이 조금 다른 비율로 운영된다. 현재 납입된 보험료중 일부, 50%선에서 대출과 중도인출이 진행된다. 적립금이 5천만원이라면 중도인출의 한도는 2,500만원 정도일 것이다.

이것도 포인트다.

매월 50만원을 펀드에 투입하기는 쉽지않다. 쓰임이 많은 달도 있고, 사업여건이 어려워 수입이 적어져 어려운 시기도 있다. 더군다나 10년을 이어가야하는 장기투자라면 어려움은 더 많다. 500만원이라면 더 할말이 없다.(기업 납입의 예이다)

 

3rd Advantage  운용의 묘를 찾아라

노하우는 다 이야기 된것같다. 문제는 방법을 찾았는데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이다.

지금부터 그 방법을 이야기해보자.

 

다음글에 계속이어 집니다. 2주후에 뵈요~

 

**장애라는 제목을 쓰다보니 죄송스러워, 혹시 난독증등 어려운 분을 위하여 본문 녹음파일을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NPLA8Sk3E4